다솜

마음집

아슬라코 2023. 5. 14. 09:55

신용산 맛집 마음집

미리 예약 해놓은 마음집 시그니처 메뉴 바질닭백숙
뼈를 바를 필요도 없이 쑥쑥빠지고 했던것만큼 너무 맛있었다

사장님이 와인을 추천해주셨는데 설명을 어찌나 잘해주시던지 와인이랑 메뉴랑 찰떡궁합

이날은 예쁜 리오나랑 그릇만들고 용산 핫플 투어는 다 한거같네 😎

제가 요리피드하면서 집밥만 올리려했는데...솔직히 이런 맛잇는 음식은 님들도 아셔야한다는 생각에
외식맛집도 올려봅니당!👉🏻👈🏻

요즘 떠오르는 용산에서
마음집 이라는 곳을 방문했는데...
모든 요리가 너무 맛잇어서 와인이 술술 들어갔어요🐷🐷
알쓰인 제가 무려 와인 3잔이나 마셨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질백숙,
옥수수로 만든 강원뇨끼,
미나리와 조화를 이룬 한우육회,
디저트로 티라미쑥까지!!!!!

진짜 입안에 행복이 퍼져버렸어요😋😋😋❣️사장님이 추천해준 와인도 너무 맛잇고 직원분들도 넘넘 친절했던 마음집

찐강추입니다!!!
캐치테이블 예약 필수!
저녁은 주류주문 필수같아요?!

위치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10길 11-76 (한강로3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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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2

와인을 즐기는 두 가지 방법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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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위퍼입니다!

오늘은 제가 애정하는 용산의 와인바 '마음집'에 방문했던 후기도 들려드리면서 와인을 즐기는 두 가지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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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시음노트 작성을 통해 와인을 분석하며 즐기는 방법, 둘째는 와인을 분석하지 않고 즐기는 방법이에요.

두 방법 모두 장점과 단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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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첫째 방법을 더 선호하는 편이에요. 와인을 마실 때 잠깐이라도 와인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면 와인 노트를 쓰려고 노력하는 편이거든요. 기억에만 의존하기엔 와인은 별처럼 많으니까요. 시음노트의 분석을 통해 특정 포도 품종과 떼루아의 특징 등 와인에 대한 전문적인 소양도 쌓을 수 있죠.

이 방법의 단점은 함께 와인을 마시고 있는 상대방에게 와인 노트를 작성할 시간을 달라고 양해를 구해야하기 때문에 실례가 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처음 만나는 사람과의 식사 자리에선 되도록 노트 작성은 피해야겠죠.
또, 와인을 너무 분석하려고 하다보니 여유있게 와인을 즐기지 못해 와인 시음이 주는 기쁨을 온전히 느끼지 못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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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방법, 즉 와인을 분석하지 않고 즐기는 방법의 장점은 와인을 함께 마시고 있는 상대방과의 정서적인 교류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평소라면 노트에 적었을 와인에 대한 감상을 상대방과의 대화를 통해 나누며 교류할 수 있죠.
와인에 대한 상대방의 감상을 들으며 혼자서라면 느끼지 못했을 와인의 맛과 향을 찾아내는 경우도 있어요.

이 방법에도 단점이 있는데요. 시간이 지나면 당시에 마셨던 와인이 무엇이었고 어떤 맛과 향을 지녔었는지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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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와 장소에 따라 노트의 작성 유무를 결정하면 되니 정답은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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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집에 방문했던 이 날은 오랜만에 만난 절친이 그의 아내 되실 분을 저와 제 아내에게 소개하는 자리였어요. 1차에선 아내와 지인 내외께 양해를 구하고 와인 노트를 작성했지만 그 모습이 스스로 불편하게 느껴졌기에 2차로 마음집에 방문했을 땐 노트를 쓰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1차에서 마셨던 '무리에타'와 '나티브'의 시음노트를 보면 당시에 느꼈던 와인의 맛과 향, 와인을 마셨던 장소, 함께 와인을 즐겼던 상대방까지 모두 기억이 나죠.

하지만 시음노트를 작성하지 않고 사진만 찍어둔 마음집의 와인들을 보면 '내가 이 와인을 마셨다고?'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기억이 전혀 없어요.

그치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 마음집의 맛있는 와인과 요리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즐거웠어요.

결혼 준비에 대한 이야기, 신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 연인과 다퉜던 이야기, 연인과 행복했던 이야기 등 정말 많은 이야기를 했네요.

언제 봬도 에너지 넘치시는 마음집 오너 셰프님과의 와인 이야기도 즐거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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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집은 이번에 하이브 건물 뒷편으로 확장 이전해 시즌2를 맞았어요.

아직 포스팅하지 못한 마음집 시즌1의 와인 노트들을 얼른 포스팅하고 마음집 시즌2의 후기도 남겨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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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이 유익했길 바라며 저는 곧 마음집 시즌2의 후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모두 즐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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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장거리를 뛰려고 했지만, 토요일 밤에 각 1병씩 마신 와인 때문에 아직 정신 못차리는 중😅
미세먼지 핑계를 대며 피곤한 몸을 뒹굴여본다
밴드와 미니짐볼로 팔운동+힙브릿지, 바이시클크런치 살짝

내추럴와인과 맛있는 요리와 함께
웃다가 울다가 설레였다 슬펐다가 다시 기뻤던
공감할 수 있어서 행복했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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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음집입니다.

모두의 마음을 할퀴고 간 주말 동안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애도 기간 동안 오픈을 조금 더 미뤄야 하나, 휴무를 좀 늘려야 하나.

그러나 지금의 마음집은 비단 저 뿐만 아니라 여러 친구들의 삶을 책임지고 있기에, 소중한 또한 사장으로서 지켜야 할 중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기존 대로 시즌 2의 가오픈을 진행합니다.
가오픈 기간은 약 2-3주이며, 새로운 가게에 마음집 식구들 모두가 적응하기 위해 기간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제대로 된 정식 오픈 전, 마음집을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인사드릴 수 있는 시간 또한 고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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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을 갓 졸업한 사장의 다소 투박했던 마음집 시즌1에서의 4년 8개월.
그간 많이 배우고 성장한 만큼 더 노력하고 더 나아진 시즌2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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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네이버 지도에만 시즌2 주소가 정확히 등록되어있습니다. 곧 카카오, 지도에도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 용산구 한강대로10길 11-76
(기존 마음집에서 도보 2분 거리)

ChezM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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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4

샤또 라모뜨 베르즈롱, 크뤼 부르주아 오 메독 2015

평점 : 🌕🌕🌕🌕🌑(4.0)
Vivino 3.8

판매처 : 마음집 @chez_maum

수입사 : 타이거 인터내셔날

품종 : 메를로(58%), 까베르네 소비뇽(38%), 까베르네 프랑(2%), 쁘띠 베르도(2%)

지역 : 프랑스보르도오 메독

노트 :
■색 : 깊은 루비

■향 : 블루베리, 블랙베리, 검은 자두, 이끼, 가죽, 흙, 삼나무 (강도 : 중간+, 숙성중)

■맛 : 산도(중간+), 당도(드라이), 타닌(중간+), 알콜(중간, 13%), 바디(중간), 여운(중간+)

풍미 : 젖은 풀, 이끼와 같은 풍미가 인상적이고 버섯의 풍미도 느껴집니다. 1차 풍미는 블랙베리, 블루베리와 같은 검은 과일류의 풍미가 느껴지네요. 복합미가 매우 좋고 밸런스도 뛰어났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숙성 풍미와 과실미가 피어나 좋았습니다. (강도 : 중간+)

■결론 : 매우 좋은 품질의 와인입니다. 지금 마셔도 좋지만 추가 숙성 잠재력이 있습니다.

■마음집의 김치찜과 함께 페어링 했습니다. 음식과 페어링 했을 때 과실미가 더 잘 느껴졌습니다. 숙성 혹은 산화 풍미를 가진 와인은 언제나 묵은지가 들어간 요리와 잘 어울리네요.

■'라모뜨 베르즈롱' 와이너리는 그랑 크뤼 4등급 와인으로 유명한 '샤또 베이슈벨'과 3km 밖에 떨어져있지 않은 와이너리입니다. 15세기 말부터 'Lauste'와 'Martel' 가문이 운영했으며 과학자였던 '자크 드 베르즈롱'이 1773년 이어 받았다고 합니다.

■1868년에 새로운 샤또를 설립하면서 '라모뜨 베르즈롱'이라는 이름으로 와이너리명을 변경했다고 하네요. 포도밭은 67헥타르이며 자갈 토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자연 친화적으로 와이너리를 운영해 HEV(High Environmental Value) 인증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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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픈을 좀 미루라고 하고 싶었다.

8년 전엔 역시 수학여행 가 있던 동생 생각에 심장이 가라앉았고, 이번엔 혹시나 동생이 놀러가지 않았나 싶어 눈앞이 캄캄했었다.

차마 뉴스를 끌 수 없어 하얗게 샌 주말 내 마음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았지만, 자그마치 다섯명의 생을 책임지는 자영업자도 응당 짊어져야 할 무게가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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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에서의 4년 8개월.
완벽하기만 한 것 아니었지만, 그 우당탕탕 인간미가 좋았고 어제보다 나아진 오늘을 보여주는 마음집이 참 장했다.

왜 사진을 그 모냥으로 찍는지, 왜 자꾸 아재같은 스토리를 올리는지 잔소리도 많이 했다만 그것도 나름의 매력이었던 것 같기도..!

DIY가 난무하던 시즌1에서부터 제법 건실해진 시즌2까지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이 곳에서 새로 만나뵐 분들에게도 더 따뜻해진 마음집이 되기를 바라며-
내가 해줄 수 있었던 건 역시 엉성한 사진과 이미지 정도..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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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마음집에서 2분 정도 떨어져있습니다.
* 발로 그린 약도가 두 번째 사진에 있어요.. 🦶
* 용산구 한강대로10길 11-76
(현재 네이버 지도에만 등록 완료)

ChezMaum

마음집 시즌2가 나름 굴러간다.
나는 뭐 늘 회사에서 바쁘다 잠시 들를 따름이니 숟가락 하나 얹는 입장이고, @ourmaum 동행인을 비롯한 마음집 식구들이 어마어마하게 고생하는 중.

참 감사한 마음들을 많이 받고 있다.

어제는 마음집 시그니처 컬러의 꽃다발을 늦게 도착해 받았는데,
“마음이 머무는 자리, 노지우“라는 유달리 마음에 남는 구절.
그래 그렇게 늘 그런 자리이기를.

재능 넘치는 친구가 직접 디자인해 만들어준 시즌2 명함까지-
( 나눔 명조가 저리 세련되게 뽑힐 수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

외에도 그간 와주신 너무 많은 분들과, 축하 마음 전해준 분들 누구 하나 감사하지 않을 분들이 없네-

이제 정말 우리만 잘하면 된다.
뭐 늘 그렇다. 나만 잘하면 될 일이지 뭐.

동행인시리즈
어쩐지마음집얘기밖에못하고있는요즘의

자영업자와회사원고군분투기

[ 어버이날 마음집, 사위의 고민 ]
0. 엄빠는 식사 속도가 어마어마하다.. 눈 감았다 뜨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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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저
사위의 안위가 걱정되는 엄마 아빠.
평생을 자영업으로 살아온 아빠는 그저 장사가 괜찮은가 매번 묻기 바쁘다. 모진 딸래미는 장사가 잘될때도 있고 안될때도 있지- 다 잘되면 다 떼부자게? 툴툴

업그레이드된 동현씨의 강원 뇨끼와 새로나온 바삭바삭 한우 도가니찜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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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뭐 동행인은
늘처럼 고민이 많다. 이전 후의 코멘트와 스스로 아직은 자리잡지 못한 모습에 흰머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아죠씨가 됨...

이래저래 최근엔 ‘타겟이 애매해요‘ ’상업적으로 변했어요’ 등의 쓴소리를 좀 듣고 있는데-
자기 이름을 걸고 차렸던 작은 가게인만큼 고스란히 스스로가 투영되는 마음집은, 그래 꼭 사람처럼 때로는 밝고, 때로는 어두우며, 때로 또 즐거운 법이다.

33살의 마음이와 지금의 마음이가 많이 다르 듯 열심히 크고 있는 중이겠지.
함께하는 마음집 식구들이 많아졌으니 그들과 함께 더 잘 되기 위한 방편 또한 열심히 고민하는 과정에 있는 요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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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래서 마음집은
마시고 음미하는 집일까, 아님 회사에서 질리고 질려 뛰쳐나온 사장님이 얼떨결에 차린 마음이네 집일까?
재미있게도 마음집에서 일하는 식구들의 절반은 퇴사하고 요식업에 뛰어든 사람들이다 껄껄껄

+ 엄마는 제발 나는 회사 계속 다녔으면 좋겠단다.
걱정마난퇴사할수없어...

2018년 2월 오픈이래 매년 겨울만 되면 포도와 석류를 올린 굴 메뉴를 하고있습니다.
올해는 좀 더 럭셔리하게 준비해봤습니다.

손바닥만한 삼배채굴 위에 파인애플과 양파, 석류 그리고 비장의 청포도 소르베(아이스크림 기계 사길 잘했음)

깜짝 놀랍니다.

오늘 정상영업합니다. 11시까지 잘 부탁드립니다.

[ 마음집 떡볶이 파티 ]

마음집 식구들의 떡볶이 파티가 있었던 주말. 무려 RSVP라 소듕한 초대장을 들고-

지난번 샤브샤브 파티에 이어 민재만재 @mingjaee 언니가 준비해준 이 어마무시한 비주얼의 떡볶이-
@dong__hyun2 그가 또 진심으로 만들어낸 야채튀김은 식기전부터 연신 집어먹는 행복한 토요일 밤.

그리거 또 그걸 다 먹어내고야 마는 우리들. 여러분 마음집엔 이렇게 잘 만들고 잘 먹는 인재들이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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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옥에 뻗어있는 게시물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깨닫고, 이번주의 목표는 제정신으로 하루를 살자😎 왜때문에 3월 중순인거죠

마음집스탭밀
@ourmaum
@the_z_z_i
@hoojaejeon
@juddy_hwang
@jungdham
@mindythesuh
현미.. 못 온 우리 현미 오디가찌

그리고 귀여움 재능 천재 @brie_hwang 를 첫번째 영상에서 찾아보세유


사장님 성함이 마음이라는... 요기 와인 종류도 좀 많음. 안주가 진짜 하나 같이 다 맛있는거만 보인다.
여기 시그니터는 바질 백숙. 한마리는 전날 예약해야 한다. 우니 파스타? 완전 맛있음
근데 여기 찐 맛있는건 아이스크림 ㅋㅋㅋ 파인트로 먹고 싶다. 광어 세비체 스타터로 좋은게 아래에 참외?인가 멜론이 깔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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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80~13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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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맛집 용산맛집 와인바 맛

손님들에 의해 시그니쳐가 되어버린
바질 닭백숙 입니다.
냉장고에 남은 재료를 털다가 나온 이 메뉴가
이제는 마음집의 대표메뉴가 되어버렸네요.

하루 전에 예약해주셔야 준비가 가능하지만 닭다리로만 만든 작은 백숙은 언제든지 워크인으로 오셔도 드실 수 있습니다.

오늘 빈자리 있어요. 편하게 방문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애정하는 한국차가 이어준 다우들과 귀한 인연으로 초대받은 마음집. @jaerim_maeum_zip

마음집은 테라피를 공부하신 선생님 @ljaerim 과 함께 차를 마시며 마음을 바라보는 찻자리예요.
지친 몸을 휴식할 따뜻한 집이 필요하듯, 우리 마음에도 집이 필요하다는 동화를 듣고 시작하였습니다.
말 없이 혼자 식사를 하는 아빠에게도 대머리 교장 선생님에게도 마음의 집이 필요하다는 대목에서 뭉클했어요. 나보다 큰 어른이니까 당연히 이해해줄거라 생각했던 제 작은 마음이 떠올라서였을까요.

장미 생화로 포장되어 열기 아까웠던, 제 이름이 적힌 노트에 색연필로 나의 마음의 집을 그려보았습니다.
서로의 마음의 집을 공유하며 다정히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이렇게 그림을 공유하듯 타인의 마음을 늘 따스하게 바라봐줄 수 있는 눈을 가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게 왜 그리 어려운 걸까요. 늘 상대의 마음의 집을 온전히 바라보고 싶습니다. 그게 누구가 되었던지요.

오랜만에 만져보는 색연필, 정성껏 준비해주신 차와 다식, 동화를 읽어주시는 선생님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자신의 경험을 나눠주시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 솔직한 자신의 마음을 들려준 다우들.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사랑스런 다우님들과 좋은 자리에 초대해주신 재림 선생님께 감사드려요🙏 또 만나요🫶


레커 디핀 다음으로 와인설명이 귀에 쏙쏙 박히며
음식과 와인의 페어링이 기똥찬공간!

퇴사후 오랜만에만난 전 주인님과의 만찬
@dabinda

마음집 초창기 메뉴 중 하나인 하몽 파스타입니다.

주말에 가게에 들러 사장님이 파스타 한 접시를 휘리릭 해주기에 올렸는데..!
그리워 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 부활시켜볼까 사장님이 고민 중이라네요!

콤콤하고 짭조름한 하몽 냄새와 혀에 감기는 계란 노른자 고소한 조화가 와인을 당기는 기가막힌 맛이죠🥂

오늘도 마음집에서 뵙겠습니다.
이젠 워크인 손님들도 편히 뵐 수 있도록 자리 준비되어있으니
문의주세요!

+ 역시 이 글은 사장님이 쓴 글은 아닙니다 후훗

chezm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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