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장반면 삼선해물볶음면 새우완탕 정자동맛집 . 점심 먹고나서 오늘은 커피 마시러 어느 카페를 갈까 생각하며 혼자 걷다보니 나무가 많은 작은 공원이 나왔어요. 조금전까지 엄청 더웠는데 나뭇잎 사이로 햇빛이 반짝이고 새도 지저귀고 바람도 한번씩 불고, 벤치에 가만히 앉아있으니 하나도 안 덥고 기분이 왠지 몽글몽글해졌어요. 6월 마지막주이자 1년의 반이 마무리되는 새로운 한주도 즐겁고 행복하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 칭따오생맥주 혼밥 산책📍분당 상해완탕 “짜장면 없는 중국집은 오히려 설레” 한국의 중식당은 크게 한국식 중식당과 본토식 중식당으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은데, 기준 중 하나가 바로 짜장면과 짬뽕의 유무다. 두 메뉴가 없으면 누군가는 실망할 수도 없겠지만 새로운 맛을 즐기는 사람에겐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