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

영광보쌈

아슬라코 2022. 12. 5. 04:42

맛동산투어 / 보쌈
원래 아는 맛이 더 무서운 놈이에요.
.
제가 찾아간 곳은,
공덕역의 영광보쌈입니다~
아님

🐝삼백쉰두번째 꿀벌여행🐝
보쌈 생굴 굴보쌈 공덕 공덕역

굴보쌈의 계절이 돌아왔다!🦪

굴, 방어 제철맞은 수산물덕에 찬바람에도 신나버리죠!
공덕에서 45년 가까이 영업해 온 찐맛집에서 올해 굴보쌈 스타트
오로지 보쌈 메뉴 하나로 승부보는데도 웨이팅이 살벌하다

야들야들하게 삶아낸 살코기, 촉촉하고 부드럽게 입에 안착
그리고 여기 김치 정말 베스트💯 사실 보쌈보다 김치가 더 찐!
보쌈 김치하면 단맛을 떠올리는데 여기 김치 아삭 시원하다
개운하게 김치를 담궈서 김치 단독으로도 무한 흡입했음
겨울에만 판매하는 굴도 추가해서 야무지게 쌈 사먹었다

사장님 손맛이 진짜 좋으신데 여기 반찬이랑 국도 쩔어요
콩나물, 콩나물배추로 끓인 된장국 이것만으로도 걍 술안주
반찬, 국 덕에 공덕에서 회사다닐 땐 점심으로도 자주 먹었음!

이제 본격 굴이 더 맛있어지는 타임이니 알차게 즐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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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역 근처에
족발골목도 유명하지만 족발만큼 보쌈 맛집으로 유명한
영광 보쌈.

메뉴판엔 아주 심플하게 적혀진 "보 쌈" 만 보아도 단일
메뉴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지는 곳.
(2인 기준,24,000원인데 겨울에는 + 굴🦪추가 가능)

투박하게 썰어져 나온 고기와 새빨간 양념의 김치만 봐도
이 집 보쌈 맛집인 게 확 느껴지네요🫡 ?
살코기와 비계의 비율이 적절한 게 보이는 것보다 살코기
부분도 훨씬 더 부드러워서 먹는 내내 촉촉한 편이고, 김치
는 양념이 가득 묻어져 있지만 젓갈 향이 쎄게 나거나 짜지
않고 깔끔하게 시원한 맛이라 보쌈김치로 아주 찰떡이에요.
김치만 먹어도 내 스타일인데 고기, 김치 싸먹으니 도른놈,,
이 집 보쌈 찐 맛집이네 증말루 ヽ(愛´∀`愛)ノ

이 두 가지만 맛있어도 또 올 의향 있었는데 참기름 향 솔솔
나서 고소하고 달달한 부추무침부터 콩나물, 시원 칼칼한
콩나물 배춧국의 심플한 밑반찬들은 또 왜 이렇게 보쌈이랑
잘 어울리고 맛있는 건데요 ? 특히 부추무침이 킥 포인트니
김치에만 드시지 마시고 부추무침도 꼬옥 곁들여 드시는거
강추드려요 🤜🏻

인기가 많은 만큼 가게가 다소 정신없긴 하지만 올해 굴 철
에 굴보쌈 먹으러 다시 올 의향 1000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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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
공덕맛집 치즈_공덕

🦪굴보쌈의 계절. 달큰한 김치를 적당한 사이즈로 넓게 펴 야들야들 부드럽게 삶아진 돼지수육 한 점 올리고 초장 찍은 굴 한 점에 새우젓 가니쉬로 마무리하여 이쁘게 감싼 뒤 크게 한 입 와앙.

썸남썸녀랑 와서 웅 맛있졍 하면서 서로를 마주보며 함박웃음 지으면 윗층 아래층 빨갛게 피어오르는 불씨에 타오르는 애정.

여기에 생마늘이랑 소주까지 곁들이면 사랑의 휘발유. 숨결만 맡아도 우리 오늘부터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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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승연애
굴보쌈으로승리하는연애

2022.07.25 월 저녁

공덕 노포. 영광보쌈.

메뉴는 보쌈 하나. 오후 브레이크타임 끝나고 첫번째 손님이어서 그런지 고기부위가 기대보다 더 좋앗던거 같음. 육질 야들야들 기름도 적당하고, 보쌈김치도 과하지 않고 딱 알맞은 간으로 맛있는 듯. 같이나오는 우거지콩나물국은 고기육수로 끓이신듯한 맛인데 국물에 밥말아 먹으니 너무 맛남.

매우매우 만족.😍

보쌈 공덕맛집 노포맛집 맛집 먹

공덕 영광보쌈🐷

공덕에서 점심시간 가장 많은 사람들이 런하는 이곳!

45년을 이어오고 있는 전통과 역사가 있는 영광보쌈

보쌈 단일 메뉴로만 구성된 그야말로 찐 맛집 포스 풍기는 이 집은 푸디쭌의 보쌈 단골집 중 하나!

1인 13,000원의 가성비 죽이는 금액

야들야들한 보쌈고기는 살코기와 비계의 적절한 비율이 입안에서도 식감으로 그대로 느껴짐

살코기 특유의 퍽퍽함과 비계의 부드러움이 이 집 고기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

그리고 영광보쌈의 숨은 맛도리는 바로 김치! 아삭아삭한 식감과 시원함은 굴을 넣어 만드는 이 집만의 비법

김치와 보쌈에서 끝나지 않고 같이 나오는 시원하고 구수한 배추된장국은 전날의 숙취를 한번에 날려줌

알찬 구성과 사장님의 손맛이 느껴지는 밑반찬과 김치까지 그야말로 예술

이게 바로 진짜 맛집이 아닐까 싶음
음식으로만 45년을 이어온 맛집인데 무슨 수식어가 더 필요할까

공덕에 간다면 꼭 가서 맛있는 보쌈과 김치 그리고 사장님의 정감 넘치는 미소를 느껴보시길 추천!👍🏻

푸디쭌
푸디쭌맛집
푸디쭌먹방
푸디쭌공덕
푸디쭌마포

▪︎공덕 주택가에 위치한 서울식 설렁탕계 강자

마포에는 설렁탕을 잘하는 집들이 정말 많습니다.

오늘 이야기할 원조신촌설렁탕 부터
마포옥 마포양지설렁탕 한양설농탕 신촌설렁탕 등
대부분 반백년의 역사를 지켜낸 노포들이 즐비해 있죠.

마포는 조선시대부터 사대문과 가장 가까운 포구로써
물류의 중심지였고 수많은 물자들이 마포로 드나들었는데요.

특히, 서해에서 생산된 천일염과 젓갈이 소금배들을 통해서
마포로 모였고 지금의 광흥창과 대흥역 일대에
소금창고와 소금전이 있었는데 이 곳을 운영하던 소금장수들이
모여 살았던 동네가 지금의 염리(鹽理)동입니다.

물류 요충지나 장터에서는 빠르고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식사가 유리하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국밥, 탕문화가
발달하게 되어있죠.

원조신촌설렁탕은 서울서부지법과
한겨레신문사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은 또한 주택가이면서도 인근에 수많은 회사들이
밀집되어 있어 주민, 회사원, 공무원, 기자 등등
다양한 사람들이 드나들다 보니 음식을 기다리고 있자면
여러 세상살이 이야기가 곳곳에서 들려옵니다.

설렁탕집 특유의 살짝 꼬릿한 냄새가 식욕을 자극하구요.
서울식 설렁탕의 정수답게 육수에 담긴 은은한 내장의 향과
담백하지만 진한 국물이 일품입니다.

설렁탕집 명가로써 잘 관리된 김치와 깍두기가
이 집의 주인공인 탕과 훌륭하게 어우러집니다.
설렁탕 뿐만 아니라 내장곰탕 마니아층도 두터워
오랫동안 축적해 온 인기를 실감케 해요.

후후 불면서 정신없이 먹다보면 고기 밑에 깔린 소면을
만나게 되는데 친한 친구를 마주한 것만큼 정말 반갑죠.
70년대에 전개된 혼분식 장려정책이 아니었더라면
우리는 설렁탕에서 소면을 만나지 못했을겁니다 ㅎㅎ

마포는 오래된 동네 답게 수많은 보석 같은 맛집들이 성업중입니다.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을밀대 , 콩요리의 대가 황금콩밭
마포 회킬러들의 아지트 매일스시횟집 ,
수타면의 원조 현래장 , 보쌈계의 클래식 ,
복요리의 명가 참복집, 짜장면계의 평냉 신성각 ,
김치찌개 1tier 굴다리식당, 즉떡계의 메시 코끼리즉석떡볶이 등등
오랫동안 사랑받으며 자리를 지켜온 업장들이 참으로 많죠.

공덕에서 설렁탕 한그릇을 시작으로
식도락 테마의 마포/공덕 여행을 추천드립니다.
미슐랭가이드처럼요. 분명 후회하지 않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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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 "영광보쌈"
대부분이 아저씨 손님이다. 7시도 안되었는데 손님들의 얼굴이 벌겋다. 테이블에는 녹색 술병들이 쌓여간다. 복작복작한 가게 안은 더 이상 앉을 자리가 없다. 시끌벅적한 분위기 속 직원들이 분주하다. 딱 봐도 역사 깊어보이는 외관. 메뉴는 하나뿐이다. 이상 문장 구절구절 맛집의 조건들인 영광보쌈이다.

🤑보쌈 (₩24,000)

연쪼로드_공덕

공덕, 📌 정말 맛있는 보쌈이 먹고싶다면 영광보쌈으로 달려가세요. 이런 노포분위기 넘 죠아🥺🔥 시원하면서 감칠맛 폭발하는 김치와 슴슴한 부추와 콩나물 반찬, 콩나물국과 함께라면 정말 행복한 한끼 식사 가능 💖 남편과 저는 두접시 박살냈네요,, 주의하실 점은 정말 핫플이니 저녁 일찍 방문하실 것을 권합니다

예전에 살던 동네에는 힙한 카페가 많은 편이었는데, 이사 온 동네에는 노포가 많다. 동네 주민인 교수님 덕분에 (나의 동네 가이드 ㅎㅎ) 마포 주변의 맛집도 하나씩 섭렵 중인데, 이번에 들른 곳은 영광보쌈. 45년간 영업한 이곳의 메뉴는 오직 하나, 보쌈뿐이다.☝️(흐음- 보쌈집을 오픈런 할 줄은 몰랐고요? ㅋㅋ)

숭덩숭덩 투박하게 담아낸 살코기에 탱글탱글 지방이 붙은 수육도 맛있고, 감칠맛 나는 김치, 시원한 우거지 콩나물국도 좋고 2인 기준 24,000원이라는 가격도 만족도를 높여줌. 덕분에 점심시간이 되니까 인근 직장인들까지 몰려 가게가 분주했다. 겨울에는 굴 보쌈이 있다고 하니 (굴은 못 참지!😋) 이제 굴 보쌈이 시작되기를 기다려야지.

공덕맛집 로컬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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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 2인 2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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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역은 우뚝 솟은 건물들의 뒷편에 노포들이 즐비한 매력 있는 곳이다.
이 곳은 그 중 가장 유명한 곳 중 하나.

사실 특별하게 맛있는 건 아닌 것 같다.
일부를 제외하면 기름진 부위들이 아니어서 풍미가 팍 터지는 것도 아니고
간을 강하게 해서 입맛을 확 당기는 것도 아님.

그냥 살코기가 가진 감칠맛만 은은하게 느낄 수 있음.
그 말인 즉 담백하고 깔끔하다는 말.

김치도 보기보다 자극적이지 않고 시원한 맛이다.

근데 부추랑 콩나물이 같이 먹으면 균형을 해칠 정도로 달다.
그리고 조금 식으면 뻑뻑해짐.

아니 근데 음식과 별개로 좀 의아했던게 다른 테이블이 더 시끄럽게 떠드는데 우리 테이블에만 와서 조용히 좀 해달라고 몇번을 그랬다.
전체적으로 조용한 분위기에서 우리만 시끄러웠으면 당연히 사과하고 자제할테지만 그것도 아니었는데 우리가 맘에 안 드셨는지ㅠ

아무튼..한 번 가본걸로 만족.

➰영광보쌈 - 마포
퇴근하고 보쌈에 소주 한잔… 말해뭐해… 보쌈 양이 조금 적은 감이 없잖아 있었지만 딱 적당히 배부르게 먹을 정도 ! 김치도 그냥 보쌈김치인 줄 알았는데 안에 굴이 한두개 있었다.. 마치 모래알 진주 느낌이랄까.. 쨋든 맛집 😎

•보쌈(단일메뉴)

모목즹_마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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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보쌈
👉🏻보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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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필사 재개 2일차.. 잉크가 거의 말라있어 세척하고.. 어떤 잉크를 넣어볼까 고민하는데 시간이 더 걸린 듯.. 낼까지는 해서 작심삼일은 달성해줘야..

2. 결혼기념일을 맞아 외식을 계획해 보았으나.. 이런저런 사정상 결국 집에서 치킨.. 그나마 잊지 않은게 어딘가..

3. 이번에 들인 어쩌다 시리즈.. 몇번 가보고. 뵌 분이라고 마냥 반가움.. 누가? 그냥 나 혼자~ 동백문구점 펜크래프트 어쩌다문구점아저씨
내 불편함의 마지노선.. 만년필이 위태롭다.. 다 귀챠니즘 때문이야..

4. 습관처럼 올리는 야식은 어제 방문했던 공덕역 후배넘이 안내해 가봤는데 꽤 유명한 맛집인 듯~ 보쌈보다 김치와 부추가 더 맛있었다는 건 공공연한 비밀인 듯

펜 필사 손글씨 만년필 펜덕후 라미만년필 북 벌써21주년이라뉘

bonappetit
최근 3주 안에 먹은 것들🍷🥩
사진들 모아서 보니 죄다 고기네!
이번 주말엔 또 무얼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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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기와타운 시실리공덕 중림장 쉑쉑버거 설악막국수춘천닭갈비
산촌생등심 문배동육칼 핑구스PSI2019 잭슨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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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맛집 프릳츠

어릴적 아빠가퇴근길에 자주포장해온
보쌈집 혹시나해서 검색했더니
이젠노포맛집

지금은없지만 보쌈김치속온리원생율
동생과서로먹겠다며 옥신각신했던
그때그시절

우리가족 보쌈먹으며 추억여행중😋

추억맛집

프릳츠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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